주말이면 도심과 한강변 혹은 교외에서 봄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르꼬끄스포르티브가 도심 속 라이딩을 즐기는 어반 라이더를 위해 라이프스타일 자전거 브랜드 스트라이다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유니크한 삼각형 프레임 디자인의 스트라이다 자전거는 쉽게 접고 펼칠 수 있는 폴딩형 미니벨로 자전거로 보관이 용이하며 출퇴근길과 같은 도심 라이딩에 최적화돼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삼각형 프레임의 스트라이다 자전거로 사이클링할 때 활동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팬츠의 포켓 위치를 변경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레이싱 재킷에서 영감을 얻은 경량재킷은 아노락 스타일과 윈드브레이커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투페이스 재킷으로 앞뒷면 모두 활용 가능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함께 출시된 ‘JV아방 스니커즈’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곳곳에 반영한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미드솔에는 스트라이다 자전거의 고무체인 크랭크를 폭싱테이프로 표현했고 어퍼에는 격자무늬의 리플렉티브 디테일로 야간 라아딩에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스티커즈 측면의 좌우 로고는 르꼬끄와 스트라이다의 로고를 각각 반영해 위트를 선사한다.

또한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아치형 스타일의 슬링백과 레터링이 돋보이는 캠프캡, 양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스트라이다 한정판 자전거도 캡슐 컬렉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캡슐 컬렉션 제품은 르꼬끄 사이클 전용 플랫폼 ‘바운더리 반포’와 르꼬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이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르꼬끄스포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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