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한국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4일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출연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1월 JTBC ‘눈이 부시게’ 촬영을 끝낸 남주혁은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안시성’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룬 남주혁이 두번째 영화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리메이크작 ‘조제’ 출연을 확정지으며 대세행보를 이어가게 된 것.

이로서 남주혁은 ‘보건교사 안은영’, ‘조제’ 촬영으로 올 한해 누구보다도 바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눈이 부시게’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받았던 만큼 원작에서 츠마부키 사토시가 맡았던 ‘츠네오’를 어떻게 해석해낼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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