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고양이와 집사 인간의 알콩달콩 여행이 시작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양이 여행 리포트’가 8종 감성 스틸을 공개했다. ‘고양이 여행 리포트’는 새 집사를 찾아나선 길냥이와 순수 청년의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이별여행을 그린 감성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8종 감성 스틸은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연기 천재 고양이 배우 톰과 국내에서 이민호 닮은꼴로 알려진 후쿠시 소타의 모습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영화에서 길냥이 역할을 한 고양이 톰은 일본에서 각종 드라마, 영화, CF 등을 통해 연기 천재 고양이로 알려졌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등의 영화에 출연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후쿠시 소타가 주연을 맡고 ‘식물도감 ’분노‘ 등의 영화로도 알려진 타카하타 미츠키가 고양이의 목소리를 맡아 풍부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골든 슬럼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톱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합류했다.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듯 영화는 일본 전국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후지산을 비롯해 일본 전역이 등장하는데 모든 장면에서 잊을 수 없는 풍광이 펼쳐지는 화면만으로도 힐링을 선물한다. 고양이와 동행하며 친구, 가족, 첫사랑, 추억들을 상기하는 특별한 여행을 통해 지금 내 곁의 가장 소중한 존재가 누구인지에 대해 떠올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온가족 필람 영화로 관심을 받고 있는 ’고양이 여행 리포트‘는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