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디아즈가 후반 3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루이스 디아즈가 후반 3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사진=MBC

이날 전반 15분 손흥민은 황의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A매치 8경기 연속 골침묵이 이어지던 손흥민은 이로서 그간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콜롬비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투입하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후반 3분만에 루이스 디아즈가 페널티 지역에서 감아차기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 한편 루이스 디아즈는 이날 A매치 첫 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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