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전반 1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콜롬비아와 우리 대표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캡틴’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 독일전 이후 A매치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었다.

앞서 열린 볼리비아전에서도 여러차례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손흥민은 시원한 선제골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가르며 축구팬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어시스트는 황의조가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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