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26일 서울 부암동 상명대학교 계명홀에서 박지훈이 첫 솔로앨범 'O'CLOCK' 발매 및 솔로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박지훈의 타이틀곡 'L.O.V.E'는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박지훈은 "촬영 때도 아름다웠다. 되게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화보같은 분위기였다. 그런 예쁜 곳에서 뮤비를 찍을 수 있게 돼 좋았다. 다 메이 여러분 덕분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박지훈은 첫 솔로 앨범의 뮤직비디오인 만큼 신경썼다며 "처음부터 끝가지 저 혼자 나온다. 주변도 예뻐서. 촬영하는데 너무 좋았다. 어떤 감정일지 연구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 타는 신에 대해서는 "스태프들이 밀어줘서 노를 저어서 중앙까지 갔다. 사실 제가 심해공포증이 있어서 무서웠다. 근데 안전 장치가 있어서 안전하게 잘 촬영했다"고 말했다.

박지훈의 첫 솔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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