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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적정’ 전환...영업손실 800억원

기사승인 2019.03.26  12: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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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26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정정한다고 발표했다. 22일 아시아나항공은 감사의견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공시했다. 기존 '한정'에서 '적정'으로 감사의견이 수정됐지만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의 영업손실 규모가 800억원 넘게 늘어나고 부채총계도 1000억원 이상 불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날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냈다.

'한정'에서 '적정'으로 감사의견을 수정하는 등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사유는 "재무제표 수정에 따른 감사보고서 재발행"이라고 설명했다.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수정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나의 지난해 확정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조183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8.5% 감소했다.

이같은 실적은 기존 '한정' 감사의견을 받은 재무제표에서 제시했던 실적보다 더 나빠진 것이다. 구체적으로 기존에 제시한 영업이익 459억원은 영업손실 351억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이는 기존 재무제표에서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810억원(176%) 커진 것이다.

감사인에 따르면 재작성된 재무제표에 수정 반영한 부분은 마일리지 이연수익과 관련한 매출액 과대계상 391억원, 운용 리스 항공기의 정비충당부채 과소계상 425억원, 투자주식손상차손 과소계상 223억원, 관계기업투자주식 관련 자산과 부채 과소계상 324억원 등이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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