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작가가 1인 방송에 대해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이말년 작가는 인터넷 방송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말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하고 있다. 원래 하고 싶을 때만 했는데 5년 째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일상이 모두 콘텐츠가 된다며 "밥도 켜놓고 차려놓고 먹는다. 라이브 방송 팔로워가 30만명이고 유튜브는 45만명이다"고 덧붙였다.

MC들은 "수입이 '신과 함께' 잡느냐"고 물었고 이말년 작가는 "신과 함께는 못 잡는다. 대기업 부장님 월급 정도다"고 말했다.

이에 주호민 작가는 "저 친구가 대기업에 안 다녀봐서 잘 모른다"고 덧붙였고, 이말년은 "억대 연봉이 되는거냐"는 말에 "억대 연봉은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인터넷 방송 영상이 등장했고, 주호민, 김풍이 출연한 모습이 등장했다. 이말년은 출연료도 지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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