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지우고 싶은 흑역사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승환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승환은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과거 MBC에서 촬영했던 코믹극을 꼽았다. 그는 "92년도에 코믹극 하나를 촬영했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방송에는 안 나왔었다. 근데 이문세 선배님이 '일' MC하면서 안 보여줬던 자료를 방출하셨다. 그때 나왔었다"고 회상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환은 무인도에 갇힌 설정으로 어색한 발(?)연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은 "지우고 싶은 흑역사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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