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이 오는 4월 입대를 밝혔다.

25일 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군입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따르면 숀은 오는 4월 1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DCTOM엔터테인먼트 제공

숀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입대를 계획하고 실행하지못해 거의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대 날짜를 발표하는 지금, 새삼스럽게도 ‘그동안 멈추지않고 미친듯이 달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전했다.

또 “EP ‘TAKE’ 이후 ‘왜 해외 스케쥴을 하지 않는가?’ 라며 궁금증을 보이신 분들이 많았습니다”라며 “출입국에 제약이 있는 군 미필자의 신분으로 자유롭게 해외를 오가며 공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고 북미, 남미, 아시아와 유럽 등 많은 투어 제의가 와도 찾아 뵙고 직접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을 참으며 아쉬워 할 수 밖에 없었던 몇 달간 이였습니다”라며 자신이 미필 상태이기 때문에 해외 공연에 제약이 뒤따랐음을 설명했다.

이에 “그렇기에 내년 11월, 제대 후 군 필자의 신분으로 해외에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얼굴 비추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그동안 작업 해놓은 곡들이 복무 중에도 발매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그 음악들을 들으시며 절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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