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한효주, 강소라, 최유화 등 4명의 여배우들이 화보를 통해 눈부신 매력을 발산했다. 김성령은 하와이에서 우아한 비주얼을 보여줬고, 한효주는 지금껏 보지 못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질세라 강소라와 최유화도 역시나 고혹미 넘치는 미모와 포즈가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해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4명의 여배우들의 4인4색 매력이 담긴 화보를 소개한다. 

사진=더 트래블러 제공

#김성령

김성령이 하와이 마우이에서 우아한 비주얼을 뽐냈다. ‘더 트래블러’가 배우 김성령과 하와이 마우이에서 촬영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촬영은 마우이의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과 베이비 비치에서 진행됐다. 핑크 리넨 드레스에 화이트 옥스퍼드 닥스 슈즈를 매치한 김성령은 우아함과 고혹미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여줬다.

호기심과 도전 정신이 넘치는 그는 “물을 무서워하지만 동시에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서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에도 도전했다”며 화보 촬영을 마친 후에는 혹등고래 워칭 투어, 스노클링 등을 즐기기도 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김성령은 우아한 드레스부터 수영복, 편안한 분위기의 리조트 룩까지 완벽히 소화해내 ‘화보 장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진= 바자 제공

#한효주

한효주가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모던 클래식’이라는 주제의 화보에서 마치 90년대 하이틴 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변신한 것.

폴로 랄프 로렌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낙낙한 실루엣의 팬츠와 두툼한 가죽 벨트, 셔츠와 어깨에 걸친 케이블 니트 등 대표 아이템을 활용한 폴로 랄프 로렌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한 한효주는 크게 부풀린 헤어스타일, 주근깨를 찍은 옅은 메이크업 등 지금까지 시도한 적 없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90년대 ‘책받침 여신’ 배우 브룩 쉴즈를 떠올리게 하는 한효주 화보는 ‘바자’ 4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한효주는 영호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돼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강소라와 함께한 가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강소라는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의 가방 아이템들을 모델 같은 비율과 포즈, 그윽한 눈빛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는 베이지 톤의 수트와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의 인디언 핑크 컬러 크로스백을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페미닌한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스트라이프 패턴과 톤온톤 배색 스티치가 들어간 숄더백을 함께 매치해 멋스런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 외에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다양한 백을 세련미까지 갖춘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소화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강소라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해치치 않아'에서 주연 소원 역을 맡아 안재홍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최유화

최유화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최근 영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 원 아이드 잭’의 주인공 마돈나 역으로 캐스팅 되며 주연으로 발돋움한 그는 이번 화보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이번 뷰티 화보는 그녀의 맑고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또한 입술에 로즈 빛의 MLBB 컬러를 바르고 헤어를 촉촉한 텍스처로 연출해 좀 더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인터뷰 내내 밝은 모습으로 임했던 그에게 건강한 피부 비결을 묻자 “피부에 최대 한 자극을 주지 않으려고 해요. 그리고 세안 단계를 꼼꼼히 공들여 하는 편이고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땐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서 최소한만 얼굴에 발라 피부도 숨 쉴 수 있도록 해요” 라고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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