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후 ‘초고속 복귀’로 화제가 된 장윤정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25일 가수 장윤정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둘째 출산 후 8집 앨범을 발매한 근황을 전했다.

장윤정은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한 후 최근 8질 앨범을 발매했다. 현재 타이틀곡 ‘사랑 참’으로 활동하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 중이다.

이날 장윤정은 “둘째는 사랑”이라고 애정을 나타내며 “첫째는 벌써 여섯살이다. 터울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예쁘다”라고 전했다.

또 출산 후 빠르게 이전의 몸매를 되찾은 점에 대해 “몸매 관리가 일이기 때문에 독하게 살을 뺐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엄마들이 따로할 수 있는 운동들이 있다. 탄수화물도 안 먹었다”라며 “모유수유를 해야 하니까 단백질은 섭취를 했다. 보통의 엄마들보다 조금 더 독하게 애를 썼다”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큰 힘이 되어준 남편 도경완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그녀는 “임신과 출산 때는 정말 최선을 다한다”라며 “출산을 하면서 남편 때문에 불만이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