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설현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 구찌 허브에서 열린 구찌 2019 가을겨울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눈길을 끈 설현은 더블유 코리아 4월호를 통해 다양한 구찌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오파드 프린트 롱 드레스부터 실크 스트라이프 드레스, 레드 컬러의 코트, 오렌지 러플 셔츠와 플리츠 스커트, 옐로우 재킷과 블랙 레더 스커트, 스트로베리 프린트 셔츠 등 구찌 2019 봄/여름 컬렉션의 다양한 아이템을 이번 시즌 뉴 핸드백 '구찌 주미'와 함께 선보였다.

미국 LA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뮤지션 겸 배우 주미 로소우의 이름을 딴 ‘구찌 주미’ 컬렉션은 ‘인터로킹 G’와 ‘홀스빗’이 결합된 골드·실버 메탈 장식이 특징이며 여러 소재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한다.

각각 2가지 사이즈의 탑 핸들백과 숄더백으로 구성됐는데 탑 핸들백은 윗부분의 독특한 더블-리프트 클로저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가죽 및 그레이니 가죽뿐 아니라 파이톤, 오스트리치, 크로코다일 등 다양한 이그조틱 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숄더백 디자인은 스트랩을 떼면 클러치로, 레더 핸들의 길이를 늘리면 탑 핸들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더블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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