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팸이 총출동한 ‘춘계 야유회 2탄’으로 역대급 ‘게임 배틀’에 돌입한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90년대 잇템으로 잔뜩 멋을 냈던 ‘세기말 감성 런웨이’와 ‘무아지경 댄스 타임’, 점심 식사 재료 쟁탈을 위해 열정을 불살랐던 ‘체육대회’에 이어 야유회 상품인 ‘황금’과 ‘크루즈 호텔 숙박권’을 쟁취하려는 ‘아맛’ 부부들의 무한 승부욕이 발동되는 본격 ‘게임 열전’이 공개된다.

아찔한 커플 게임의 대표주자 ‘입에서 입으로’ 게임은 ‘웃음 참기’ 게임으로 대변신됐다. 웃기만 하면 즉시 팡팡 터지는 ‘밀가루 폭탄’으로 인해, 옮기는 것보다 웃음을 참느라 진땀을 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던 것. 급기야 게임 후반부에는 ‘아맛팸’ 일동이 흡사 ‘갸루상’에 버금갈만한 새하얀 모습으로 변신하게 되면서, ‘웃짤’ 만들기 딱 좋은 ‘폭소 만발 굴욕샷’ 대 방출이 예고됐다.

‘아내의 맛’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리멤버 아맛팸 퀴즈’에서는, ‘아맛팸’들의 강한 승부욕이 절정으로 치솟아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방송은 꼬박꼬박 챙겨 보지만 5분 전에 한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휘재와 박명수, 퀴즈 맞히기에는 자신만만한 터줏대감 이하정과 장영란, 혈기 왕성 의욕이 넘치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일제히 달려들며 박빙의 ‘퀴즈 대결’이 예상됐다.

‘리멤버 아맛팸’에서는 퀴즈마다 하나씩 등장하는 기가 막힌 ‘오답 퍼레이드’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몸 개그’가 폭발하면서, ‘아맛팸’ 일동이 촬영 내내 배를 잡고 폭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과연 더 화끈해지고 짜릿해진 ‘아맛팸 춘계야유회’ 2탄은 어떤 모습일지, 황금을 획득할 우승팀과 크루즈 이용권을 따낼 MVP 부부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주 방송에서 ‘봄맞이 흥’을 끌어올렸던 ‘아맛팸’이 ‘아맛팸 춘계야유회’ 2탄에서는 본격적인 ‘게임 배틀’을 통해 ‘승부욕’과 ‘폭소탄’을 대방출시킨다”라며, “어떤 게임이든, 어떤 상황이든 모두 ‘아내의 맛’ 특유의 유쾌함과 버무려지면서, 역대급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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