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하버와 밀라 요보비치가 관객을 눈길을 사로잡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헬보이' 스틸컷

다크호스 코믹스의 히어로 무비 ‘헬보이’가 명품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대결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데이빗 하버)가 전세계를 집어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의 인기를 얻은 데이빗 하버가 주인공 헬보이를 맡아 시선을 끈다. 그는 연극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힘과 유머러스한 입담을 지닌 독특한 매력의 헬보이로 완벽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걸크러시 여전사의 면모를 뽐냈던 밀라 요보비치는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블러드 퀸 역할을 맡아 헬보이에 맞선다. ‘제5원소’를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그는 주로 강렬한 캐릭터를 맡으며 관객들에게 자신의 포스를 뿜어냈다. 이번에는 블러드 퀸으로 변신해 어떤 카리스마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배우의 불꽃 대결이 기대되는 ‘헬보이’는 4월 11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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