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이 흥행 캡틴으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사진='캡틴 마블' 스틸컷, 박스오피스 모조 캡처

‘어벤져스: 엔드게임’로 이어지는 마블 유니버스 영화 ‘캡틴 마블’이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3월 최고 흥행작 등극에 이어 누적관객수 523만2840명을 돌파하며 마블 솔로 무비의 흥행 신기원을 써내려가고 있다.

‘캡틴 마블’은 3월 비수기 시장을 격파하고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개봉 11일째 400만, 개봉 18일째 500만 돌파와 함께 ‘미녀와 야수’를 제치고 역대 3월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다.

더불어 ‘캡틴 마블’은 주말관객수가 평일 평균관객수의 무려 3배 이상을 기록하는 기현상을 맞이했다. 이는 평일 극장가에 미처 나오지 못했던 10대 및 가족 관객들이 몰리며 흥행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캡틴 마블’이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데뷔와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 영화로 주목받고 있기에 이처럼 세대를 뛰어넘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한국에서 6일 개봉 후 3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북미에서 누적 흥행 수익 3억달러 돌파 및 전세계 9억달러 이상 수익을 얻으며 북미와 전세계에서 2019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영화 한 편으로 약 1조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놀라움을 선사한 ‘캡틴 마블’은 전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진정한 흥행 캡틴이 됐다. ‘캡틴 마블’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