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의 위가 빌 시간없는 식단이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선영의 위대한 하루 식사가 전해졌다.

사진=SBS '미우새'

이날 김신영은 간헐적 단식에 실패한 홍선영을 돕기 위해 집을 방문, 그녀의 식사 패턴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이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룻동안 홍선영이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홍선영은 전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에 있던 떡국에 밥 반공기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약속이 있어서 푸드코트에 갔다는 홍선영의 말에 김신영은 들을 것도 없이 “푸드코트를 갔고”라고 단정했다. 홍선영은 아침을 먹고 나갔지만 초밥 15접시에 후식으로 버블티를 먹었다.

그리고 친한 동생을 만나 샐러드와 롤초밥 2팩을 사고 햄버거집을 방문해 세트메뉴로 치즈버거를 먹었다. 여기에 집에 돌아와 순대국밥까지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머니는 화면을 지켜보며 “많이 먹었구만”이라고 날선 모습을 보였다. 김신영은 “언니 인생에 Y가 궁금하지가 않아 내 입이 궁금하지”라며 “언니는 보면 먹고 먹고 먹고인데 위가 비어있는 시간이 없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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