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이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목숨을 구하는 데 실패했다.

사진=OCN '킬잇' 캡처

23일 첫방송된 OCN ‘킬잇’에서 김수현(장기용)이 위기에 처한 파벨(데이비드 맥기니스)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김수현은 카리모프(로빈 데이아나) 무리에 일격을 당한 파벨을 구하기 위해 총을 잡았다. 카리모프 무리들을 하나둘 처리했지만 파벨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파벨은 카리모프의 총에 맞아 숨이 끊어질 위기에 놓였다. 김수현은 카리모프 아버지를 죽이고 카리모프의 시선을 돌려 파벨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김수현은 피를 흘리고 있는 파벨을 보고 “일어나 파벨, 집에 가자”라고 말한 뒤 그를 부축하며 차에 태워 달아났다. 하지만 파벨은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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