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과 사무엘이 나이차를 극복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처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다 작사가 김병걸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경민X사무엘, 프로미스나인, 몽니, 육중완밴드, 김용진, 김보형이 출연해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차태현 없이 나선 '용감한 홍차' 홍경민, 사무엘은 편승엽의 '찬찬찬'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무엘의 화려한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은뒤 홍경민의 보컬이 눈을 사로잡았다.

20세가 넘는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두 사람은 완벽한 케미를 터뜨렸다. 또한 사무엘은 직접 랩까지 선보여 다양한 매력을 뿜어냈다. 이 무대를 지켜보던 가수들도 홍경민, 사무엘의 퍼포먼스에 저절로 몸을 흔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사무엘은 이날 고등학교 입학식을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홍경민과 사무엘은 431점을 받아 몽니를 밀어내면서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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