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주말 극장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돈' 스틸컷

23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돈’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연기 케미가 돋보이는 ‘돈’은 22일 21만45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3만9544명을 기록했다. 단시간에 60만 돌파에 성공하면서 주말동안 100만 돌파까지 가능하게 됐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올해 첫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캡틴 마블’은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22일 6만5368명을 추가한 ‘캡틴 마블’은 누적관객수 491만2043명을 기록하며 6일 개봉 후 20여일 만에 500만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커졌다.

‘돈’과 같은날 개봉한 ‘악질경찰’과 ‘우상’은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악질경찰’은 누적관객수 9만2908명, ‘우상’은 7만7056명을 기록하며 개봉한 지 사흘이 넘었지만 많은 관객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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