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가 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밴드 잔나비가 출연했다.

2년 만의 정규앨범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잔나비는 “서양수박(멜론)에서 10위에 올랐다”며 “저희는 ‘60위권이면 진짜 놀라겠다’라는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들은 “그런데 10위까지 올라가서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어쩌지’라고 생각했는데 더는 안 오르더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유희열은 “‘처음 보는 애들이 왜 이렇게 순위가 올라가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러한 의혹에 팬들이 해명하는 댓글을 가져왔다.

댓글에서는 “작업실 벽도 부서졌다. 사재기할 돈도 없다”는 해명이 담겨 있었다. 이를 들은 잔나비는 다급하게 “작업실이 지하라서 곰팡이가 들어서 수리를 하려고 부신 거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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