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재, 이영지 팀과 하선호, 김현성 팀이 대결을 펼쳤다.

사진=Mnet '고등래퍼3' 캡처

2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 더콰이엇·코드쿤스트의 송민재와 이영지 팀과 그루비룸의 하선호와 김현성 팀의 1차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고등래퍼3’ 최연소 듀오인 송민재와 이영지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무대에 앞서 일찍 진로를 정한 다양한 모델 한현빈 등 10대 롤모델을 만나 무대의 영감을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왜 내가 철이 들어야 하나요 왜”라는 중독성있는 훅으로 신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어 그루비룸의 하선호와 김현성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우디고차일드와 제시가 스페셜 멘토를 등장해 두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며 진지한 조언을 했다. 두 사람은 ‘변신’이라는 주제에 맞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주는 “색깔이 두 팀다 달라서 결과가 궁금하다”고 말하며 막상막하 대결임을 평가했다.

승자는 166표를 받은 송민재, 이영지 팀이었다. 하선호, 김현성 팀은 134표을 받고 탈락했다. 이렇게 해서 더콰이엇·코드쿤스트 팀은 전원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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