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차를 만든 박원장이 대통령까지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에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전설차를 만든 박원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전설차를 마시는 모임에 다녀왔다는 제보자는 “그걸(전설차) 이만한 항아리에 부어놓으면 2~3일 지나면 위에 하얗게 곰팡이가 핀대요 자기네들은 그걸 저어서 이게 더 자기네 말로는 더 걸쭉해진다고 이야기하는데 원장이 ‘그 곰팡이 핀 게 더 좋은 거다 약효가 더 좋은 거다’(라고 말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게 종교적인 거 하고 많이 섞여버린 거예요 종교 단체에서 수련회 그런 거 가잖아요 갔을 때 하는 비슷한 그런 느낌인 거예요 똑같이 기도도 해요”라고 말했다. 이 모임은 일주일 참가비가 30만원. 제보자의 부모님은 전세자금을 다 빼고 친구에게 돈을 빌려 2억원을 만들어 이곳에 투자를 하려고 했다고.

맥만 짚고 암까지 알아낸다는 박원장(가명)은 “국가에서 와서 대통령 자문위원회에 와서 역대 이거 너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경호원 둘 붙여주고 세계적인 사람들 다 치료해라 이렇게 결정이 났어요 그리고 홍콩 한의대 대표가 와서 기절초풍을 하네 이럴수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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