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현이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어머니가 치과의사였다고 밝힌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남재현은 “어머니가 대학생 때부터 아버지를 만나셔서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셨다”라며 “(치과의사셨던) 어머니가 꿈도 있으시고 공부도 더 하고 싶으시고 해서 내가 4살 때 미국으로 가셨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때부터 돌봐줄 사람이 없었던 남재현은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결핵 치료 약이 없던 시절 아버지에 병에 걸리며 요양원에 들어가신 것. 때문에 남재현은 집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 친척집을 전전했다고 밝혔다.

주변환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소극적인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남재현은 이날 친구 김효영씨를 찾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