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 잭 도시가 한국을 찾았다. 5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잭 도시는 트위터 CEO로서 한국에서 공식 간담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트위터 CEO 잭 도시, 트위터코리아 대표 신창섭, 방송인 박재민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질문이 있었다.

잭 도시는 "비공개 대화는 없었다. 문 대통령이 트위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한국 국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디지털 외교를 하고 있는데, 내부적인 대화를 대중에 공유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전세계 평화에 대한 의지도 알 수 있었다. 이런 이야기도 트위터를 통해 나눈다고 말했다. 그러한 대화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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