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보이스’ 엑소 첸이 솔로 데뷔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로 아련한 봄 감성을 자극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돼 첸의 감미로운 보컬과 따뜻한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곡은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로,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글로벌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오늘(22일) 0시 첸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엑소 계정을 통해 신보 트랙리스트를 오픈, 타이틀곡을 포함해 ‘꽃 (Flower)’, ‘하고 싶던 말 (Sorry not sorry)’, ‘사랑의 말 (Love words)’, ‘먼저 가 있을게 (I’ll be there)’, ‘널 그리다 (Portrait of you)’까지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수록곡 제목들도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으로 보여준 파워풀한 보이스와 퍼포먼스에 이어 이번 솔로 활동에서는 탁월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를 통해 ‘특급 발라더’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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