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공포 걸작 ‘어스’가 27일 개봉을 앞두고 악몽의 세계로 관객을 미리 초대하는 3가지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어스' 촬영 스틸컷

# 1. 조던 필만 가능! 참신한 소재 & 기발한 연출

‘겟 아웃’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조던 필 감독이 ‘어스’로 돌아와 또 한 번 새로운 악몽의 세계를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한다. 그는 ‘겟 아웃’에서 뛰어난 연출력과 기발한 소재로 오스카 각본상 수상은 물론 전세계 평단과 영화 팬들의 강한 신뢰를 받으며 대한민국에서 북미를 제외하고 전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의 새 역사를 써갔다.

단 한 편의 영화만으로 확고한 입지를 굳힌 그가 ‘어스’에서도 우리와 똑같이 생긴 존재가 나타난다는 섬뜩한 소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오직 그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연출을 또 한번 시도해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어스' 스틸컷

# 2. 시작부터 끝까지 촘촘하게 가득 차 있는 단서들!

모든 장면에 등장하는 단서들 역시 ‘어스’의 관람포인트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콘텐츠마다 등장한 가위, 토끼, ‘예레미야 11:11’ 등의 단서들은 예비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과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겟 아웃’에서도 다양한 단서를 내포했던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인 만큼 ‘어스’ 역시 영화의 줄거리를 해석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곳곳에 숨겨져 있을 것을 예고해 어느 장면도 놓칠 수 없는 충격을 선사할 것을 알렸다.

사진='어스' 스틸컷

# 3. ‘블랙 파워’ 루피타 뇽의 압도적인 연기력!

‘어스’를 더욱 기대케 하는 건 루피타 뇽이 선보일 압도적인 연기력이다. ‘노예 12년’으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떠오른 그는 ‘블랙 팬서’를 통해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루피타 뇽이 ‘어스’에서는 가족들과 떠난 휴가에서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불청객을 만난 엄마 애들레이드 윌슨 역으로 미친 열연을 펼친다.

해외 최초 시사 이후 “영리한 연출을 돋보이게 만드는 뛰어난 연기” 등 강렬한 연기에 대한 극찬까지 쏟아지고 있어 그가 선보일 열연에 대한 기대감은 단연 화제다. 특히 등장만으로도 현장의 분위기를 긴장되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싱크로율을 선보인 만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그의 연기는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관람포인트로 가득한 화제작 ‘어스’는 3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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