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박스오피스를 완벽하게 접수했다.

사진='돈' 스틸컷

22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돈’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돈’은 21일 17만75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2만4936명을 기록했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연기력이 빛나는 ‘돈’이 22일 50만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캡틴 마블’은 ‘돈’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6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던 ‘캡틴 마블’이 한 단계 내려왔고 21일 4만5243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누적관객수 484만6662명을 기록해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한편 ‘돈’과 함께 20일 개봉했던 한국영화 ‘악질경찰’과 ‘우상’은 각각 3, 4위에 올랐다. ‘악질경찰’은 6만5411명, ‘우상’은 5만722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면서 개봉 초반 관객을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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