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의 네 번째 시즌 '프로듀스X'의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21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Mnet '프로듀스X101'의 타이틀곡 '_지마'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최초 공개된 '_지마'는 시즌1의 '픽미(PICK ME)', 시즌2의 '나야나', 시즌3의 '내꺼야'를 잇는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타이틀곡으로 101명의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에 첫 선을 보이는 무대다.

15인의 A반 연습생 중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프로듀스X'의 첫 센터는 DSP 소속 손동표 연습생이었다. 손동표는 앳된 외모와 완벽한 춤선으로 센터로서 활약했다. 특히 손동표는 무대 말미 홀로 가장 높은 무대에 올라 원샷을 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앞서 시즌1의 최유정, '프로듀스101 시즌2' 이대휘, '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는 각 타이틀곡에서 센터 자리를 차지하고 모두 데뷔에 성공했다. 손동표 역시 센터자리에 이어 데뷔까지 성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의 수한이 이유진도 연습생으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로듀스X'는 오는 5월 3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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