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빈

▶연우

▶제인

▶나윤

▶아인

▶주이

▶낸시

모모랜드가 태하, 데이지의 상태를 전했다.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나윤, 아인, 주이, 낸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는 이번 앨범에서 태하와 데이지를 제외한 7인만 활동을 펼친다. 앞서 소속사 측 관계자는 "두 멤버는 건강과 개인 사유로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않는다. 다음 활동은 함께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9개월만에 컴백했지만 팬들은 완전체가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따를 터.

리더 혜빈은 "태하와 데이지는 치료 때문에 시기가 안 맞아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됐다. 저희도 유감이고 마음이 좀 안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7명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두 친구들의 몫까지 채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인은 "'뿜뿜'과 '배엠'이 좋은 반응을 얻어서 이번 앨범에 더 큰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춤추고 노래 불러보면서 중독성이 강하다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자신있다"며 3연속 히트에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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