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옷차림도 점차 화사해지고 있다. 특히 올봄은 다양한 컬러를 활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기에 이러한 변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비드 톤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색상들이 봄을 가득 물들인다. 패션업계 또한 트렌드에 맞춰 눈에 띄는 밝은 색상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질바이스튜어트 제공

# 편안하지만 개성있게, ‘질바이스튜어트 슈즈

컬러풀한 스니커즈는 편안한 스타일링에 나만의 개성을 더해주는 키 아이템. 또한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어글리 슈즈가 인기를 끌면서 색다른 컬러매치를 선보이는 스니커즈 아이템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는 이번 봄 시즌 편안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슈즈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다채로운 컬러가 감각적으로 섞인 어글리 스니커즈는 물론 리본과 진주 디테일을 더한 조거 슬립온 등 다양한 스타일에 사랑스러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사진= 닥스 제공

# 컬러풀한 패션소품으로 ‘포인트룩’ 도전, ‘닥스 요크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의 액세서리로 센스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는 패션 소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닥스 액세서리가 봄 시즌 신제품 컬렉션을 공개했다. 특히 여성 핸드백 라인 ‘요크셔’는 닥스의 DD 패턴을 모던한 감성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전체적인 DD 패턴을 적용한 가죽에 클래식한 무드를 가미한 메달 장식과 산뜻한 옐로 컬러가 화사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베이직 컬러의 토트백과 쇼퍼백은 데일리 패션에 어울리며 아이보리와 옐로 컬러 숄더백은 스타일리시한 코디에 제격이다.

사진= 원더브라 제공

# 오직 나를 위한 봄 ‘원더브라 퍼펙트 볼륨 하이커버리지’

나를 위해 꾸미는 ‘나나랜드’가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너웨어 업계도 변화하고 있다. 기본 색상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이에 맞춰 톡톡 튀는 색상을 입은 이너웨어 신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원더브라는 올해의 트랜드 컬러를 입은 언더웨어를 선보였다. 비비드한 옐로 컬러로 출시된 2019년형 ‘퍼펙트볼륨 하이커버리지’는 최근 란제리 트렌드를 반영한 선이 굵고 선명한 보태니컬 패턴의 레이스가 컬러와 조화를 이루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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