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에서 사냥꾼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성혁이 OCN ‘구해줘2’로 또한번 장르물에 도전한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극본 서주연/연출 이권/제작 히든시퀀스)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사진=싱글리스트DB

영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선택했다.

성혁은 극중 정병률 역을 맡았다. 병률은 첫눈에 반한 진숙(오연아)과 결혼을 위해 고향 월추리에 내려오게 되는 인물로 최경석(천호진)과 엮이게 된다.

‘싱글와이프’, ‘왔다 장보리’, ‘화유기’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성실히 연기에 임해온 성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트랩’에서 잔혹한 사냥꾼의 모습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구해줘2’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성혁이 출연하는 '구해줘2'는 지난 2017년 방영돼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구해줘'를 뛰어넘는 시즌2로 기대를 모으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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