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N ‘뉴스8’은 승리가 성접대 또는 성매매 알선을 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전했다.

사진=MBN '뉴스8' 캡처

승리 측은 그동안 성접대 혐의를 부인했고 경찰은 앞서 의미있는 진술이 있다고 밝혔다. MBN 취재 결과 필리핀에서 있었던 승리의 생일파티에서 성접대 또는 성매매 알선이 있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렸던 승리는 억대 호화 파티가 열었다. 이곳에 유흥업소 여성이 동원됐다는 의혹은 제기됐었지만 관련 진술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당시 여성들을 동원한 남성을 불러 조사까지 마친 상태로 여성들을 상대로도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승리가 투자자 접대를 위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돈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