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이사, 혼수 등 새롭게 집 단장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봄 인테리어 시즌을 맞아 리빙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신제품 ▲어바니 침실 시리즈 ▲구스토 다이닝 시리즈 ▲베르겐 소파▲테일러 드레스룸 시리즈로 구성했다.

‘어바니’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윈 모션베드는 독립적인 플랫폼을 갖춘 싱글 침대 2개로 구성돼 있으며 등판과 다리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몸이 편안한 각도에 맞춰 수면은 물론 독서, 영화감상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침대의 파티션을 활용해 수면과 그 외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프트업 테이블, 행거 등의 옵션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침실을 완성할 수 있다. 룸메이트 혹은 부부 사용 시 적합하다.

‘구스토’는 다이닝 공간과 거실을 함께 꾸밀 수 있다. 1900폭의 대리석 식탁은 집들이, 홈파티 등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할 만큼 넉넉하다. 와인장과 카페장을 활용하면 홈바나 홈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외 장식품을 올려두고 다양한 소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장, 팬트리장 등으로 다이닝과 거실 공간을 하나의 무드로 연출 가능하다.

‘베르겐 소파’는 작은 공간부터 넓은 공간까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다. 소파 하부에 연결 브라켓을 이용해 사용자가 손쉽게 분리, 조립할 수 있어 언제든 형태 변경이 가능하다. 좌식 생활이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바닥에 앉아 기대서 사용하기 편안하도록 설계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인상적이다. 외곽을 잡아주는 높고 감싸는듯한 등판은 앉았을 때 몸의 곡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이외 체계적인 수납모듈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드레스룸 시리즈 ‘테일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독립형 바디 구조로 이사, 결혼, 출산 등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모듈을 추가하거나 간편하게 분리해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리빙 신제품을 배경으로 한 배우 공유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일룸 5초 드라마는 현재까지 약 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퍼시스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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