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가 태하, 데이지의 상태를 전했다.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모모랜드
(혜빈, 연우, 제인, 나윤, 아인, 주이, 낸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는 이번 앨범에서 태하와 데이지를 제외한 7인만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 측은 건강과 개인사유로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바.

이날 혜빈은 "저희도 유감이고 마음이 좀 안 좋다. 두 멤버들이 치료때문에 시기가 안 맞아 함께 활동하지 못하는 것이다. 열심히 치료중에 있다"고 상태를 전했다.

이어 "저희 7명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두 친구들의 몫까지 채우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