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활동 종료와 함께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첫 주연을 맡은 옹성우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개성 있는 패턴과 컬러가 특징인 젊고 트렌디한 글로벌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카밀리안트와 함께한 촬영을 통해 옹성우 특유의 밝은 매력을 보여줬다.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았다. "내가 맡은 준우가 극에서 많은 부분을 담당해 부감이 크다"며 "그래도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기대도 크다"는 말로 애정을 전했다.

특히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대한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옹성우라는 이름으로 혼자 시작하는 거라 진짜 출발 느낌이 든다"며 "혼자서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고 하루하루가 즐겁다"는 말로 홀로서기에 대한 감상을 덧붙였다.

또한 배우로서 목표를 묻자 "배역에 녹아드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팬들이 서사가 있는 얼굴이라는 말을 하는데 그것만한 칭찬이 없는 것 같다. 그 말에 맞게 다양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말로 연기 열정을 뿜어냈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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