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와 버즈가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

19일(현지시각) 디즈니-픽사가 6월 21일 북미, 6월 국내 개봉 예정인 ‘토이 스토리 4’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우디(톰 행크스)와 버즈(팀 알렌)는 물론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우디를 중심으로 버즈와 다시 돌아온 보 핍(애니 포츠), 새롭게 등장하는 포키(토니 헤일)와 더키(키건 마이클 키)-버니(조던 필) 콤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예고편 속에서 우디는 버즈와 친구들에게 새로운 친구 포키를 소개한다. 하지만 포키는 이내 집에서 탈출하고 우디가 그를 잡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난다. 두 캐릭터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 우디와 러브라인을 그렸던 보를 다시 만난다.

이어 놀이동산에 다다른 그들은 더키-버니,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연기한 1970년대 캐나다 출신 유명 스턴트맨 투크 카붐을 만나게 된다. 이들이 과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9년 만에 돌아온 ‘토이 스토리 4’는 6월 21일 북미,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