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최강 라인업을 구축했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올해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메인예고편 공개로 드디어 피날레의 캐스팅 라인업이 베일을 벗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타노스(조시 브롤린)의 최강 전투를 그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다.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알려진 캐스팅 라인업은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인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코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헐크’ 마크 러팔로,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뿐만 아니라 ‘로켓’ 브래들리 쿠퍼, ‘네뷸라’ 카렌 길런, ‘앤트맨’ 폴 러드, ’워 머신‘ 돈 치들 등이 있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 캡처

이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의 새로운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인예고편에서 딸과의 단란한 모습 직후 어두운 표정으로 새로운 슈트를 입고 등장한 호크아이의 모습이 담겨 그가 이번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캡틴 마블’로 흥행 캡틴에 등극한 캡틴 마블(브리 라슨)이 메인예고편 마지막에 토르와 함께 등장하며 마블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 친구 마음에 드는데”라는 토르의 대사가 캡틴 마블과 토르간의 새로운 케미를 예견한다.

메인예고편 공개 후 전세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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