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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악녀본색 고현정, 복수전 성공...박신양 손발 묶었다

기사승인 2019.03.20  08: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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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고현정의 마수가 박신양은 물론 안방극장을 마비시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 35, 36회에서는 이자경(고현정)이 대산복지원 마지막 복수와 조들호(박신양)를 불법 해킹이란 누명까지 씌우는 초강수로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거악(巨惡)이란 타이틀에 걸맞은 악녀의 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낸 것. 

이자경은 대산복지원 매각 자금을 국일그룹이 불법적으로 취득했다고 증언한 사이비 교주 이재룡(김명국)을 반박하며 비아냥 거렸다. 그런 그녀의 태도에 이재룡은 이를 증명할 녹취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고백해 이자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녹취본이 공개되지 않도록 치밀한 설계하에 이재룡을 독살했고, 이재룡은 죽어가는 가운데 ‘만생교 경전 323페이지’라는 알 수 없는 단서를 겨우 내뱉고 죽고 말았다. 국일그룹을 지키기 위한 이자경의 광기어린 집착은 보는 이들까지 얼어붙게 만들만큼 서늘함을 안겼다. 

이자경의 폭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조들호를 확실하게 매장시키기 위해 그의 절친인 기자 최재혁(최대성)을 매수했기 때문. 대산복지원 특집기사 이후 최재혁의 행보는 모두 그녀의 시나리오였음은 물론 최재혁에게 국일그룹 불법 해킹을 지시한 자를 조들호라고 거짓증언을 시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아끼던 동생의 생각치못한 배신으로 참담한 심정을 토해낸 조들호의 눈물은 더없는 안타까움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함께 가슴 아파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렇듯 ‘조들호2’는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는 이자경의 악랄함을 보여주면서 역대급 인생 라이벌을 만난 조들호의 위기를 밀도 있게 그리고 있다.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캡처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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