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들어서자마자 기상 관측 이래 최장·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더니 지난주엔 영하의 꽃샘추위가 엄습했다. 으슬으슬한 봄비 소식에 최대 20도에 가까운 일교차로 감기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할 때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스타일의 기능성 아우터를 출시했다.

‘미세먼지 차단 재킷’이라 불리는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가 올 시즌 아노락, 보머, 코트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고프코어 열풍에 맞춰 출시된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은 미세먼지 입자 크기보다 작은 크기의 기공으로 구성된 라미네이션 원단을 사용하고, 일체형 하이넥 후드에 조임끈까지 적용해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 방수 및 발수 기능뿐만 아니라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남녀 공용제품으로 스톤 그레이, 스모키 블루, 다크 그레이, 블랙 4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자체 개발 인공충전재 티볼과 V-모션을 적용한 ‘인슐레이션 재킷’은 뛰어난 통기성으로 탁월한 쾌적함을 제공함으로써 사계절에 걸쳐 용도에 맞는 활용이 가능하다.

앞 플라켓과 솔리드 색상으로 세련스러운 ‘브릭월 재킷’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출퇴근 복장 등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티볼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통기성 및 수분 조절력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성용은 피치, 피오니 및 블랙 3가지 색상, 남성용은 크림 베이지, 차콜, 네이비, 블랙 4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비대칭 사선 퀼팅 라인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는 ‘어반 레이스 브이모션 재킷’은 V-모션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통기성은 물론 스트레치성이 뛰어나다. 물세탁이 가능할 정도로 관리가 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여성용은 라일락, 화이트 및 블랙 3가지 색상,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및 네이비 3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환절기에 아우터 혹은 미들 레이어로도 사용 가능하고, 부피가 작아 수납하기 편리한 세련된 디자인의 ‘테크 울 카디건’도 함께 선보였다. 통기성과 수분 배출력이 뛰어나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해 주며 소취 기능과 정전기 방지 기능을 갖춰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구김이 잘 가지 않고 때가 잘 묻지 않아 관리도 편하다. 남녀 모두 각각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용은 기본형 디자인이며 여성용은 긴 기장이다.

사진=영원아웃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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