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5년 연속 ‘마티네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배우 김석훈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중인 성남아트센터 대표 브랜드 콘서트 ‘마티네 콘서트’ 사회를 올해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2006년 시작한 대표한 ‘마티네 콘서트’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앙상블의 수준 높은 협연과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

특히 지난 2015년부터 김석훈이 해설을 맡으며 한층 더 사랑 받고 있는 ‘마티네 콘서트’는 올해 ‘차이콥스키,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이란 주제로 매달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년간 클래식에 대한 깊은 애정과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한층 풍성하게 공연을 이끌어온 김석훈은 올해도 연주자들과의 알찬 인터뷰와 안정적인 해설로 관객들에게 보다 흥미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훈의 해설로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오는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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