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팸 완전체’가 총출동한 ‘백 투 더 90's 아맛팸 춘계 야유회’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2019년 1월 신년특집 ‘돈(豚)맛 대결’에 이어 오랜만에 한자리에 다 같이 모인 ‘아맛팸’의 흥폭발 ‘봄맞이 단합대회’ 현장이 공개된다.

출연진들은 ‘그때 그 당시 핫 아이템’이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복고 콘셉트 패션템을 풀장착한 채 등장했다. 나팔바지부터 청청패션까지 90년대를 휩쓸었던 추억의 잇템이 총출동하면며 세기말 감성을 폭발시킨다고. 6쌍의 부부들이 각자의 댄스 열정을 불사르는 가운데 정준호의 화려한 댄스가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야유회에는 훈남 특별 MC가 등장한다. 여기에 초특급 야유회에 걸맞은 ‘초특급 상품’이 공개되자 ‘아맛팸’들의 사기가 치솟았다. 고전 게임의 레전드인 의자뺏기 게임부터 이어달리기, 단체 줄다리기는 웃음뿐 아니라 스릴까지 선사한다고. 박명수는 오직 ‘아내의 맛’에서만 볼 수 있는 노익장 투혼을 발휘한다는 후문.

초특급 만찬은 역대급 먹방으로 이어진다. 망가짐을 불사하며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부부들의 열정 과열로 촬영하던 제작진들까지 폭소를 멈추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아맛팸’들은 그동안 맺힌 한을 풀어버리려는 듯 투혼을 불사르며 ‘몸 개그-얼굴 개그-입담 개그’까지 모조리 투하하며,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는 완벽한 ‘야유회’를 펼쳐냈다”며 “오랜만에 다시 뭉쳐 더욱 신났던, 친목과 사랑이 꽃피는 ‘아맛팸’의 ‘봄맞이 현장’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19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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