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가 스틸만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사진='헬보이' 스틸컷

더 강렬해진 다크 히어로의 귀환을 알리고 있는 ‘헬보이’가 보도스틸 8종을 내놓으며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데이빗 하버)가 전세계를 집어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비주얼 끝판왕 헬보이부터 다양한 캐릭터들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헬보이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인 박사 브룸(이안 맥쉐인)과 우락부락한 팔로 그를 붙잡고 있는 헬보이가 강렬한 누빛으로 서로를 응시해 이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바위같이 단단한 최강 오른팔을 지닌 헬보이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한 채 달리고 있는 스틸, 그가 말을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는 스틸 또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B.P.R.D의 소령 벤 다이미오(대니얼 대 킴)가 흉측한 흉터를 지닌 채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은 그가 선보일 강렬한 액션은 물론 헬보이와 함께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사진='헬보이' 스틸컷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오는 소녀 앨리스 모나한(사샤 레인)을 담은 스틸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초자연적인 존재에 맞서 싸우기 위해 뭉친 헬보이와 벤 다이미오, 앨리스 모나한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비주얼로 그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특별한 케미를 예상하게 한다.

또한 사방이 피로 물든 공간 속 위협적인 자세로 서있는 그들의 모습은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부활한 블러드 퀸(밀라 요보비치)이 눈빛만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섬뜩한 아우라를 풍겨 과연 역대급 다크 히어로 헬보이와 그 사이에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니다.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활약과 독특한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인 ‘헬보이’는 4월 11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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