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이 2019년 봄여름 시즌, 파리지앵의 우아함에 캘리포니아 감성을 더해 더욱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돌아온 ‘아마존 컬렉션’을 선보인다. 과감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갈 현대여성을 염두에 둬 의미를 더한다.

사진=롱샴 제공

양가죽 소재의 ‘아마존 마틀라쎄 백’은 아이코닉한 퀼팅 디자인에 우아함이 가미된 레드, 베이지, 그레이 총 3가지 컬러로 새롭게 출시된다. ‘아마존 마틀라쎄 베르니’는 글로시한 느낌의 페이턴트 양가죽 소재를 사용한 백으로 시크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페미닌룩을 완성시켜준다.

이번 롱샴 컬렉션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이카트(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사용되는 직조 기법) 프린트는 아마존 가방에 적용돼 엣지있는 히피 스타일과 매력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선사한다. 또한 링 모양의 자수가 수놓아진 시원한 데님 소재의 아마존은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위한 가방으로 제격이다.

아마존 백은 롱샴 컬렉션 중에서 가장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사막의 색을 재현한 아마존 가방부터 카보숑 컷(위를 둥글게 연마한 보석) 보석으로 장식돼 특별함을 더한 제품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라인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파이톤 무늬가 새겨진 아마존 가방은 바이올렛 컬러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며 아마존 락 제품은 차콜 컬러의 파이톤 소가죽 소재 위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돼 이국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실루엣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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