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이 가게 주방일로 인해 척추 수술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8일) 이봉원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봉원이 최근 척추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일주일 후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봉원은 주방일을 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와서 척추전방전위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의 뼈가 어긋나며 생기는 질환이다. 외상이나 노화에 따라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봉원의 경우 잘못된 자세 혹은 주방일 등으로 허리에 무리하게 힘이 가해져 발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는 지난 2018년 8월 천안 두정동에 ‘봉(奉) 짬뽕’ 집을 개업하고 직접 주방일을 하는 등 요리사로 변신했다. 이봉원의 입원으로 현재 가게는 임시휴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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