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증가와 디자인, 실용성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따라 소형가전제품이 큰 호응을 얻는 가운데 일본 소형가전 브랜드 레꼴뜨에서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복합문화공간 ‘레꼴뜨 0318’을 18일 개관했다.

20~30대 싱글족에게 적합한 콤팩트한 사이즈와 예쁜 디자인, 실용적 기능의 소형가전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인기를 모은 레꼴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사옥 지하에 ‘레꼴뜨 0318’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음악회, 전시회, 쿠킹클래스, 강연,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다. 138m²(42평)의 공간에 작은 무대와 빔프로젝터 등이 설치됐으며 공원에 산책나온 듯 나무와 돌, 나이테가 새겨진 테이블과 의자로 꾸며졌다. 여백을 많이 둔 공간구성으로 어떤 형태의 행사를 열어도 적합하다.

1층에는 ‘카페 레꼴뜨’가 마련돼 쉐프가 레꼴뜨 주방가전을 사용해 고객 앞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제공한다. 특히 인기 제품인 샌드위치메이커 ‘퀼트’로 구운 바삭한 ‘퀼트 샌드위치’와 라클렛&퐁듀메이커 ‘멜트’로 만드는 ‘레꼴뜨 라클렛’ 요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볼 수 있다.

퀼트 샌드위치는 에멘탈 치즈를 넣은 ‘크로크무슈’, 그뤼에르 치즈를 넣은 ‘스위스 머쉬룸’ 두 종류를 판매하며, ‘레꼴뜨 라클렛’은 미니 프라이팬에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 위로 쭉~흘러내리는 조리 과정을 고객 앞에서 보여준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파는 라클렛 요리 대신 내가 직접 손쉽게 만드는 라클렛 조리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무료 대관신청을 받고 있다. 총 3명을 뽑아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고,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1일 숙박권, 레꼴뜨 주방가전 ‘라클렛&퐁듀메이커 멜트’, ‘샌드위치메이커 퀼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형식은 전시회, 음악회, 여행토크쇼 같은 이벤트(30~40명 규모)도 가능하고, 개인에게 소중한 의미가 있는 10주년 ‘기념 이벤트’ 등의 사연을 오는 31일까지 recolt04@epurun.com으로 보내면 된다.

이외 레꼴뜨 페이스북에서 레꼴뜨 제품 ‘코토코토(전기밥솥)’, ‘아방세(미니오븐)’, ‘리브르(전기주전자)’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사진=레꼴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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