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CJ ENM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19년 첫 번째 ‘KCON(케이콘)’을 개최한다.

사진=CJ ENM

2018년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 5관왕에 빛나는 더보이즈는 ‘KCON 2019 JAPAN’의 첫 날인 5월 17일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KCON’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 팬들과 만난 더보이즈는 오는 5월 도쿄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는 등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 올해도 역시 ‘KCON’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국내외 강력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우주소녀는 둘째 날인 5월 18일을 장식한다. 일본에서의 ‘KCON’에만 3년 연속이다.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 상을 3년 연속 수상한 K-POP 대표 걸그룹 TWICE(트와이스)도 참석을 확정 지었다. 일본 신한류를 선도한 TWICE(트와이스)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오리콘 차트를 석권하며 일본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라이브, SNS, 오프라인 깜짝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워너원 메인 보컬 출신 김재환은 ‘KCON 2019 JAPAN’의 첫 날인 5월 17일, 무대 위에서 빛나는 솔로 가수 김재환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첫 솔로 앨범 ‘My Moment’를 발매하고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인 하성운 역시 5월 17일에 ‘KCON 2019 JAPAN’을 찾는다. 워너원의 멤버로는 수 차례 경험했지만, 솔로 가수 하성운으로는 처음 맞이하는 ‘KCON’이다. 남다른 각오로 준비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후, ‘2018 MAMA’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기록한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 데뷔 10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포함, 각종 음악 방송에서 8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역대급 신인 탄생을 알린 ITZY(있지)도 KCON 무대에 처음으로 서게된다.

한편, 'KCON'은 일본에서는 2015년 첫 개최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고, 2018년에만 6만 8천 명의 관객이 모여 개최 4년 만에 관객수 기준 4.5배 증가를 기록했다. ‘KCON 2019 JAPAN’에서는 K-POP과 K컬쳐를 중심으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컨벤션 및 이벤트가 다양화되고, 아티스트 참여 콘텐츠 역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