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개봉 전부터 흥행 신호탄을 쏘고 있다.

사진='돈' 포스터

3월 20일 개봉하는 ‘돈’이 류준열-유지태-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과 빠른 속도감,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해 흥행 청신호를 켰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이틀 전인 1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돈’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2.9%(2만2857명)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캡틴 마블’을 제친 결과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언론시사회 및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돈’을 관람한 주요 언론 매체 및 관객들은 믿고 보는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빈틈없는 열연과 숨돌릴 틈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돈’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묵직한 메시지까지 던지는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주 ‘악질경찰’ ‘우상’ 등 한국영화 세 영화가 맞붙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돈’은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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