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이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캡틴 마블' 포스터

올해 첫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캡틴 마블’이 한국은 물론 북미에서도 흥행 캡틴의 면모를 보여주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캡틴 마블’은 한국에서 6일 개봉 후 12일 만에 누적관객수 450만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속도이자 마블 솔로무비 중에서도 900만 동원 흥행작 ‘아이언맨3’과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은 TOP3다.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캡틴 마블’은 북미 및 월드와이드에서도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수익 약 7억6000만달러 이상을 거뜬히 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19년 최고 흥행 신기록까지 세운 ‘캡틴 마블’은 4월 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전세계에서 거센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인 ‘캡틴 마블’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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