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메인예고편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압도적인 주목을 받으며 올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타노스(조시 브롤린)의 최강 전투를 그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다.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전세계 동시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공개 16시간 만에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약 2700만회의 조회수, 마블 공식 페이스북과 마블 공식 유튜브 통합 약 11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메인예고편에서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첫 솔로무비의 장면들과 현재 멤버들의 상황이 교차로 들어가며 마블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사라진 멤버들을 위해 모든 걸 걸고 해보자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등의 비장한 다짐이 담겨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예비 관객들은 예고편을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으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에 느끼는 뭉클함을 댓글로 남겨 기대감을 표현했다.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돌파에 성공하면서 ‘어벤져스: 엔드게임’도 역대급 화력을 뿜어낼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인예고편만으로도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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